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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 COP26 참석 결과

작성일 : 2021.11.09 조회 : 858

「2050 탄소중립위원회」, COP26 계기 호주·영국·프랑스 등과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협력 강화 협의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참석(11.1.-11.12.) 계기 양자면담*





* 호주 외교부 환경대사, 영국 기후변화위원회 위원장, 프랑스 생태전환부 에너지·기후 실장 등



 - 윤순진 위원장,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각국의 탄소중립 협력 강화 촉구



 - 호주·영국·프랑스 등, 한국의 △탄소중립 시민회의, △협의체 운영 등 여론수렴 과정 및 협의를 통한 ‘2050 탄소중립’ 추진 긍정 평가



 



□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은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11.1.-11.12.) 중인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참석 계기,



 ㅇ ▵제이미 이스비스터(Jamie Isbister) 호주 외교부 환경대사, ▵데벤 경(Lord Deben) 영국 기후변화위원회(Climate Change Committee) 위원장, ▵로랑 미쉘(Laurent Michel) 프랑스 생태전환부 에너지·기후 실장 등을 면담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협력 강화를 촉구하였습니다.



● 호주 외교부 환경대사 면담



□ 윤순진 민간공동위원장은 11.4.(목) 오전 개최된 제이미 이스비스터(Jamie Isbister) 호주 외교부 환경대사와의 면담에서,



 ㅇ 호주가 최근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것을 환영한다고 언급하는 한편,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출범(’21.5.29.) 이후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상향된 2030 국가감축목표(2030 NDC)’ 검토 작업을 실시해 왔다고 설명하고,



 ㅇ 한국은 2050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중간 목표 성격인 ‘2030 국가감축목표(2030 NDC)’를 충실히 이행하여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이에, 제이미 이스비스터 호주 외교부 환경대사는 이번 COP26에서 이루어진 우리 정부의 ‘상향된 2030 국가감축목표(2030 NDC)’ 발표는 파리 기후변화협정의 1.5°C 목표 달성을 위한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노력의 일환으로 긍정 평가한다고 하면서, 우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ㅇ 아울러, 동 대사는 제조업 강국인 한국과 리튬 등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호주가 ’탄소중립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것은 양국 경제의 강점을 상호보완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양국의 녹색성장 및 탄소중립 협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 영국 기후변화위원회 위원장 면담



□ 이어, 윤순진 민간공동위원장은 11.4.(목) 오후 개최된 영국 기후변화위원회(Climate Change Committee: CCC) 위원장 데벤 경(Lord Deben)과의 면담에서,



 ㅇ 영국이 이번 COP26 개최에서 보여준 기후변화 협력 분야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면서, 영국 기후변화위원회(CCC)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평가 보고서 작성, 정부에 대한 독립적 정책 자문 제공 등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바, 영국 CCC는 기후변화위원회 운영의 대표적 모범사례라고 언급하며, 계속해서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 이에, 영국 기후변화위원회(CCC) 위원장 데벤 경은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국제기후변화위원회 네트워크(ICCN: Int’l Climate Councils Network)에 가입한 것에 사의를 표한다고 하면서, 「2050 탄소중립위원회」 출범 이후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2030 국가감축목표(2030 NDC)’ 검토 작업 등 적극적인 역할을 해 온 것은 기후위원회 운영 방면에서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ㅇ 또한, 데벤 경은 한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이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녹색 경제로의 전환 계획 등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는 바, 이 같은 추세를 환영하며, 향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이 글로벌 탄소중립 추진을 선도하는 축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ㅇ 데벤 경은 특히,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탄소중립 시민회의 및 ▵각 분야별 협의체를 구성하여,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감축목표(2030 NDC)’ 검토 등 과정에서 각계의 여론을 수렴하고 있는 것은 매우 선도적인 모범사례라고 언급하면서, 「2050 탄소중립위원회」 내 상시적인 여론수렴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였습니다.   

● 프랑스 생태전환부 에너지·기후 실장 면담



□ 윤순진 민간공동위원장은 11.4.(목) 오후 개최된 로랑 미쉘(Laurent Michel) 프랑스 생태전환부(Ministry of Ecological Transition) 에너지·기후 실장과의 면담에서,



 ㅇ 프랑스는 ‘파리 기후변화협약’ 체결 당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개최국으로 기후변화 협력 분야에서 각국간 협력을 촉진하고,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역할을 해 온 바, ‘탄소중립’ 분야에서도 양국간 협력이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 로랑 미쉘 프랑스 생태전환부 에너지·기후 실장은 프랑스는 탄소중립 기술 개발, 친환경적 생산 및 소비 촉진 등 각계의 ‘탄소중립’ 실현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하면서, 향후 「2050 탄소중립위원회」와의 협력도 강화되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ㅇ 아울러, 로랑 미쉘 프랑스 생태전환부 에너지·기후 실장은 프랑스는 한시적으로 시민사회의 여론 수렴 메커니즘을 운영한 바 있으나,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운영 중인 ▵탄소중립 시민회의 및 ▵분야별 협의체 등과 유사한 상시 여론 수렴 조직은 갖추고 있지 않다고 하면서, 향후 동 분야와 관련한 한국의 경험을 적극 공유해 주기를 바란다고 언급하였습니다.



□ 윤순진 민간공동위원장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개최 2주차(11.8.-11.12.)에도 ▵UNFCCC 주최 부대행사에서 한국의 ‘2030 국가감축목표(2030 NDC)’ 수립 과정과 의의 발표, ▵유럽연합(EU), ▵덴마크, ▵스웨덴, ▵독일 등과의 양자 면담을 통해 우리의 ‘2050 탄소중립’ 추진 계획을 소개하고 각국과의 협력 강화를 요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