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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 COP26 참석 2주차 결과

작성일 : 2021.11.12 조회 : 848

2050 탄소중립위원회」, COP26 계기

우리나라의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 홍보 및

 일본·유럽연합(EU)·덴마크·스웨덴·독일 등과 탄소중립 협력 협의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참석(11.1.-11.12.) 계기 ICLEI·UNESCAP·UNFCCC* 주최 부대행사 주제발표 및 양자면담** 실시



 - 윤순진 위원장, ICLEI·UNESCAP·UNFCCC 주최 부대행사에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상향된 2030 국가감축목표(2030 NDC) 관련 주제발표 실시



 - 일본·유럽연합·덴마크·스웨덴·독일 등, 한국의 △2030 국가감축목표(2030 NDC) 긍정 평가 및 △2050 탄소중립 이행 계획에 관심 표명



 



 * (ICLEI)세계지방정부협의회, (UN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 (UNFCCC) 유엔 기후변화협약 사무국



** 일본 글로벌 환경 전략연구원, 유럽연합 의회 환경위원장, 유럽기후재단 대표, 덴마크에너지청국제협력국장, 스웨덴 외교부 COP26 협상대표, 독일 외교부 기후·에너지특별대표 등



□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은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11.1.-11.12.) 중인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참석 계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주관 부대행사(11.3.),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ESCAP)(11.8.) 및 ▵유엔 기후변화협약 사무국(UNFCCC)(11.10.) 주관 부대행사에 참가하여, 우리나라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상향된 ‘2030 국가감축목표(2030 NDC)’ 마련 과정 및 의의 등을 소개하고 우리나라의 “2050 탄소중립” 추진 의지와 전략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실시하였습니다.



 ㅇ 윤순진 민간공동위원장은 11.3.(화) 오후 독일 홍보관에서 실시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주관 부대행사에서 ▵녹색회복을 위한 우리나라의 그린뉴딜 정책을 소개하고, ▵탄소중립 추진 과정에서 지방정부 역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실시하였습니다.

  

 ㅇ 이와 더불어, 11.8.(월) 오전 실시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1.5°C 목표 달성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UNESCAP 주최 부대행사에서 『한국의 1.5°C 목표를 위한 노력 :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감축목표(2030 NDC)』 제하 주제 발표를 실시하였으며,



 ㅇ 11.10.(수) 오전 개최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각종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UNFCCC 주관 부대행사에서는 『한국의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실시하였습니다.



□ 이와 더불어, 윤순진 민간공동위원장은 일본, 유럽연합, 프랑스, 덴마크, 스웨덴, 독일 등 COP26 참가 대표단과 양자면담을 갖고, 각국의 탄소중립 추진 현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우리나라의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강화를 요청하였습니다. 



  ※ 주요 양자면담 인사 명단 : ▵카즈히코 다케우치(Kazuhiko Takeuchi) 일본 글로벌 환경 전략연구원(IGES: Institute for Global Environmental Strategies) 원장(* 화상회의 병행 개최), ▵파스칼 칸핀(Pascal Canfin) 유럽연합 의회(European Parliament) 환경위원회 위원장 외 환경위 소속 의원 20여명, ▵로렌스 투비아나(Laurence Tubiana) 유럽기후재단(European Climate Foundation) 대표, ▵안톤 벡(Anton Beck) 덴마크 에너지청(Danish Energy Agency) 국제협력국장, ▵마티아스 프루메리에(Mattias Frumerie) 스웨덴 외교부 COP26 협상대표, ▵하인리 톨킨(Hinrich Tölken) 독일 외교부 기후·에너지특별대표 등



● 일본 글로벌환경전략연구원(IGES) 면담(11.8.)



□ 윤순진 민간공동위원장은 11.8.(월) 오전 개최된 카즈히코 다케우치(Kazuhiko Takeuchi) 일본 글로벌 환경 전략연구원(IGES: Institute for Global Environmental Strategies) 원장 외 연구원들과의 화상 병행 양자면담에서 한-일 양국의 2050 탄소중립 목표는 아태 지역의 대표적인 탄소중립 선언으로, 동 목표를 착실하게 이행하여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ㅇ 윤순진 위원장은 일본 전체 경제구조에서 제조업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등 사실을 감안할 때, 한-일 양국이 향후 탄소중립 추진 과정에서 ▵에너지 전환, ▵저탄소 산업 전환·육성 등 관련 협력 필요성이 클 것으로 본다고 하면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교류·협력해 나가자고 언급하였습니다.  



□ 카즈히코 다케우치 IGES 원장은 「2050 탄소중립위원회」 출범 이후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안) 검토, ▵상향된 2030 국가감축목표(2030 NDC) 검토 등 적극적인 활동을 실시해 온 것을 긍정 평가한다고 하면서, 「일본 글로벌 환경 전략 연구원(IGES)」은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등에 대한 전문가 연구 실시 및 정부 자문 제공 등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바, 각계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2050 탄소중립위원회」와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ㅇ 이어, 카즈히코 다케우치 원장은 한-일 양국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이 아태 지역 및 글로벌 탄소중립에 추동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데 공감한다고 하면서, 2050 탄소중립 추진 과정에서 양국간 소통과 협력이 더욱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 덴마크 에너지청(DEA) 국제협력국장 면담(11.9.)



□ 윤순진 민간공동위원장은 11.9.(화) 오전 개최된 안톤 벡(Anton Beck) 덴마크 에너지청(Danish Energy Agency) 국제협력국장과의 면담에서, 한국은 “2050 탄소중립” 선언 이후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발표, ▵상향된 2030 국가감축목표(2030 NDC) 마련 등 일련의 작업들을 진행해 왔다고 소개하고, 덴마크가 ▵2030 국가감축목표 70%(1990년 대비) 발표, ▵탄소중립 법제화 등 탄소중립 선도국으로 역할해 오고 있는 것을 평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ㅇ 윤순진 위원장은, 특히, 덴마크가 바이오에너지, 풍력 발전 등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만큼, 향후 동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 안톤 벡 덴마크 에너지청 국제협력국장은 한국이 “2050 탄소중립” 선언 이후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출범하여 기능해 온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고, 덴마크는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국가로 에너지 전환 등 관련 한국의 탄소중립 추진 과정에서 협력 공간이 클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습니다. 



  ㅇ 또한, 안톤 벡 국장은 덴마크는 제1차 P4G 정상회의 개최국으로, 녹색 성장을 위한 국제 파트너십 구축을 중시해 왔다고 하면서, 한국과도 녹색 성장 및 탄소중립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한-덴 양측이 함께 노력해 가자고 했습니다. 



● 유럽연합 의회(EP) 환경위원회 면담(11.9.)



□ 윤순진 민간공동위원장은 11.9.(화) 오후 파스칼 칸핀(Pascal Canfin) 유럽연합 의회(European Parliament : EP) 환경위원회 위원장 및 환경위 소속 의원단(스웨덴, 프랑스, 네덜란드 등 약 20여명)과 면담하고, 우리나라의 “2050 탄소중립”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ㅇ 아울러, 윤순진 민간공동위원장은 유럽연합이 글로벌 탄소중립 협력을 선도하는 역할을 해 온 것을 평가한다고 하고, 유럽연합은 산업화 기간 및 온실가스 배출 정점이 우리나라에 비해 빠른 점을 감안, 탄소중립 실현도 더 조속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촉구하였습니다.

□ 이에 대해, 파스칼 칸핀 유럽연합 의회 환경위원회 위원장은 한국의 “2050 탄소중립” 선언은 매우 고무적인 시도라고 하면서,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2030 국가감축목표(2030 NDC)’ 검토 과정에서 산업·에너지계, 시민사회, 청년 등 각계 각층의 의견 수렴을 진행한 것을 유의 깊게 보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한-EU간 탄소중립 협력이 강화되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ㅇ 또한, 파스칼 칸핀 위원장은 한국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을 제정하여 탄소중립을 법제화한 것을 환영하며, 탄소중립이 법제화된 만큼, 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질 것인 바, 양국 의회 차원의 협력도 강화되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 유럽기후재단 대표 면담(11.9.)



□ 윤순진 민간공동위원장은 11.9.(화) 오후 로렌스 투비아나(Laurence Tubiana) 유럽기후재단(European Climate Foundation) 대표를 면담하고, 우리나라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상향된 2030 국가감축목표(2030 NDC)’ 등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ㅇ 윤순진 민간공동위원장은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협의체 구성과 간담회 진행을 통해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탄소중립시민회의 구성과 운영을 통해 일반 시민의 기후위기에 대한 정보 공유와 숙의 과정을 진행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의견을 반영한 사실을 설명하였으며, 특히, 미래세대 의견 반영을 위해 탄소중립시민회의 구성 시 15세 이상 청소년들이 폭 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을 설명했습니다.



□ 이에 로렌스 투비아나 대표는 상기 여론 수렴 과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하였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정부, 기업 등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관련 학계 및 연구기관 등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청되는 만큼, 「2050 탄소중립위원회」와 유럽기후재단이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 스웨덴 외교부 COP26 협상대표 면담(11.9.)



□ 윤순진 민간공동위원장은 11.9.(화) 오후 마티아스 프루메리에(Mattias Frumerie) 스웨덴 외교부 COP26 협상 대표를 면담하고, 스웨덴은 탄소중립을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법제화한 국가로서 우리나라의 2050 탄소중립 추진에도 많은 참고가 되었다고 하고, 양국간 탄소중립 분야 협력 강화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ㅇ 또한, 윤순진 민간공동위원장은 한국은 금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을 제정함으로써, “2050 탄소중립”이 선택이 아닌 반드시 나아가야 할 길임을 명확히 했다고 소개하면서, 앞으로 한국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도적, 정책적 준비를 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 이에, 마티아스 프루메리에 스웨덴 외교부 COP26 협상 대표는 스웨덴은 각 분야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경제구조 혁신, 인식 전환 등의 작업을 실시해 왔다고 하면서, 한국의 탄소중립 법제화를 환영하며, 한국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제반 작업들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하였습니다. 



  ㅇ 뿐만 아니라, 마티아스 프루메리에 협상 대표는 한국이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상향된 ‘2030 국가감축목표(2030 NDC)’를 발표한 것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향후 양국간 탄소중립 추진 과정에서 소통과 협력이 더욱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 독일 외교부 기후·에너지 특별대표 면담(11.10.)



□ 윤순진 민간공동위원장은 11.10.(수) 오후 하인리 톨킨(Hinrich Tölken) 독일 외교부 기후·에너지 특별대표를 면담하고, 독일이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등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면서, 양국간 탄소중립 분야 적극적인 경험 공유를 희망한다고 언급했습니다.



  ㅇ 아울러, 윤순진 민간공동위원장은 독일이 ▵신재생에너지 확대, ▵청소년 및 청년 기후교육 등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동 분야의 협력도 강화되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 톨킨 대사는 독일은 한국의 “2050 탄소중립” 선언과 COP26 계기 이루어진 ‘2030 국가감축목표(2030 NDC)’ 발표를 환영한다면서, 한국이 “2050 탄소중립” 추진을 통해 경제, 사회 제분야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환을 도모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습니다.



 ㅇ 이어, 동 대사는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한-독 양국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자는데 공감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2050 탄소중립위원회」와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