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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세종·대구·경북·대전 지역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이웃 10명 발표

작성일 : 2022.11.23 조회 : 1333

세종‧대구‧경북‧대전 지역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이웃 10명 발표



-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동네 이웃 지난해 12월부터 35명 선정 -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세종․대구‧경북․대전 지역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동네 그린리더’ 10명을 각 지자체에서 추천받아 선정했다고 밝혔다.



 ○ 그린리더는 탄소중립 활동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35명*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 광주(2), 전남(2), 부산(3), 인천(3), 전북(2), 충북(2), 충남(3), 강원(2), 제주(2),경기(4), 세종(2), 대구(3), 경북(3), 대전(2)



□ 이번에 선정된 10명*의 ‘우리동네 그린리더’는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면서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하며 선도하고 있는 통장, 공동주택 입주자대표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소장 등이 추천‧선정되었다.



    * 세종(2), 대구(3), 경북(3), 대전(2)



□ 세종 지역은 기후위기 교육 및 환경개선 등 환경단체 상담가(컨설턴트)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양복자 씨와 이명신 씨가 선정되었다.



 ○ 이들은 지난 2018년부터 신청 가정을 방문하여 온실가스 감축 상담(컨설팅)을실시해 왔다.



 ○ 또한, 학교 텃밭강사 등 환경교육과 인식개선 활동(캠페인)은 물론 폭염 및 한파 취약계층 지원사업에도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 등 공감대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대구 지역은 입주자대표회 회장으로 아파트 주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 있는 오종현 씨, 환경단체 활동을 통해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활동(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는 김혜경 씨와 서영숙 씨가 선정되었다.



 ○ 오종현 씨(시지삼주한라협화타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는 입주민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입주자대표회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시가 개최하는 탄소중립 실천아파트 경진대회 및 각종 활동(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김혜경 씨(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는 온실가스 진단 상담(컨설팅) 대표 주자로 가정 및 상가, 학교를 방문하여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으며, 그 활동을 인정받아 대구시 저탄소 생활 경연대회에서 우수 상담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서영숙 씨(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는 맞춤형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교구를 제작‧보급하는 등 어린이 환경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학교에너지 절약을 위한 ‘그린스쿨’을 운영하여 미래 세대 주인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 경북 지역은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통장 유경임 씨와 류남희 씨,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공동주택을 관리하고 있는 아파트 관리소장 김재열 씨가 선정되었다.



 ○ 유경임 씨(경북 포항시 환여동 통장)는 행정복지센터에서 폐현수막 새활용 사업으로 팔토시 제작 및 취약계층 나눔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올바른 재활용 홍보도우미 활동과 환경정화활동에도 솔선 참여하며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 류남희 씨(경북 경주시 용강동 통장)는 얼음팩(아이스팩) 수거 및 재활용 사업을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그 성과를 자원봉사센터 및 행정복지센터와 공유‧연계하여 마을 사업으로 확대하는 등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주민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를 발굴‧실천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 김재열 씨(상주냉림3단지아파트 센터장)는 탄소중립 실현 모범아파트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정부의 정책에 협력하여 텃밭조성 및 나무 식재, 자원재활용 환경 조성, 자전거 등 전기 충전기 설치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헌옷 재활용 경진대회에도 참여하는 등 아파트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 대전 지역은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위한 자생조직인 그린리더협의회 김동수 씨와 유미숙 씨가 선정되었다.



 ○ 김동수 씨(대전 서구 그린리더협의회)는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갑천(하천) 생태 창작자(크리에이터)’를 양성하여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겨울철 내복입기 활동 및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 등에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유미숙 씨(대전 유성구 그린리더 회장)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 ‘유성포커스’를 통해 홍보하고, 폐얼음팩(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 김선조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전략 발표와 함께 각 지역에서는 탄소중립을 묵묵히 실천‧선도해 나감으로써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분들이 많다”라며, “국제적 현안인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과 지역공동체에 모범을 보여 주고 계신 그린리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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