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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REDD+)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심화교육 운영

작성일 : 2023.09.13 조회 : 960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REDD+)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심화교육 운영



- 9.22일까지 접수, 10.11~12일 실시간 온라인 교육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REDD+)*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REDD+) :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의 약자로,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를 막고 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을 강화하여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활동



  이번 교육은 임업, 환경 등 관련 종사자뿐만 아니라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REDD+)에 관심이 있는 학생, 기업 등 모든 국민이 대상이며, 선착순으로 6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은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10월 11일부터 12일 이틀간 진행된다.



       * 교육신청 방법 : 산림교육원 정보시스템(fotilms.forest.go.kr) > 회원가입 > 제10차 REDD+ 국내심화과정(온라인) > 신청



  이번 교육은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REDD+)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과정은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 지배구조(거버넌스)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법 설명 및 국제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 동향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자발적 탄소시장 전망 ▲격년 갱신 투명성 보고서 ▲측정·보고·검증(MRV) 체계 및 중요성 ▲국제 탄소시장 체계(메커니즘)와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 등 전문성을 요구하는 과목으로 편성되었다.



  이용권 해외자원담당관은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법이 내년 2월 1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민간의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문인력 양성을 확대하여 기후위기에 대응할 예정”이라며, “이번 심화교육에 관련 종사자 등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