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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공급 위기 극복을 위해 전문가 의견 듣는다

작성일 : 2022.09.07 조회 : 1332

에너지 공급 위기 극복을 위해 전문가 의견 듣는다

- 「글로벌 에너지 동향과 시사점」 세미나 개최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9.7일(수) 서울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글로벌 에너지 동향과 시사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ㅇ 이번 세미나는 주요국의 에너지안보 정책 현황과 시사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에너지정책, 원전, 수요관리, 효율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 세미나 개요 》

◇주최 / 주관:산업통상자원부 /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일시 / 장소:‘22. 9. 7.(수) 14:00 ~ 16:00 / 서울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 (B2)

◇ 참  석  자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 최성광 에너지정보문화재단 대표

박주헌 동덕여대 교수, 강승진 한국공학대 교수, 박호정 고려대 교수,

조홍종 단국대 교수, 노동석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연구위원

◇ 진 행 방 식 :현장 참여와 산업통상자원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 https://www.youtube.com/c/대한민국산업통상자원부

 ㅇ 산업부는 최근 「에너지수급 비상대책반」을 구성(9.1)·운영하고 있으며,「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수립을 앞둔 시점에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정책 동향 파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은 축사를 통해

 ㅇ “러-우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위기로 주요국의 물가가 폭등 중이며”, “높은 에너지 수입의존도와 에너지 다소비 산업구조를 가진 우리나라는 이에 적극 대응 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ㅇ “산업부는 공급과 수요 양측의 균형 있는 에너지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이는 “합리적 전원믹스 구성과 원전의 적극적 활용으로 구체화 될 것”이며, “저소비·고효율 사회를 위한 효율혁신에도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어서 강승진 한국공학대 교수, 박호정 고려대 교수, 조홍종 단국대 교수, 노동성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연구위원의 발제가 이어졌다.



〈 발제 주요내용 〉

박호정고려대 교수

 ‧ 러-우 사태, 그린플레이션 등으로 세계적 인플레이션 발생

 ‧ 민간은 해외자원 개발, 정부는 정보제공/외교협력 등으로 역할분담

강승진 한국공학대 교수

 ‧ 수요 효율화는 에너지안보 강화,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 수단

 ‧ 에너지 가격체계 합리화, 민간의 효율 향상 투자 확대 필요

조홍종 단국대 교수

 ‧ 유럽의 에너지 위기는 탄소 감축 일변도의 에너지정책 추진의 결과

 ‧ 원전 등 저비용·저탄소 전원을 활용한 합리적 전원믹스 결정 필요

노동석 서울대 원자력 정책센터 연구위원

 ‧ 재생에너지는 ESS, 수소 등 백업 에너지 확보 여하에 따라 성공 여부 결정

 ‧ 에너지안보, 탄소중립 대응을 위해 원전에 대한 긍정적 재평가 대두



 ㅇ 발제에 이어서 박주헌 동덕여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이 진행됐고, 이후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었다.

□ 산업부는 세미나에서 제시된 제언을 향후 정책 추진에 적극 활용할 것이며, 앞으로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밝혔다.

 ㅇ 한편, 세미나를 주관한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글로벌 에너지안보 대응을 위해 에너지 홍보·소통뿐만 아니라 원전 등 글로벌 에너지안보 동향 파악 등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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