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보 도 자 료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보도 일시

2021. 12. 28.(화) 11:20

배포 일시

2021. 12. 27.(월) 14:00

담당 부서

환경부 기획재정담당관

과  장 

서기관

이승환

김양동

044- 201- 6330

044- 201- 6331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담당관

과  장 

사무관

최연우

서승필

044- 203- 5390

044- 203- 5521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담당관

과  장 

서기관

정도현

엄익환

044- 200- 5120

044- 200- 512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담당관

과  장

서기관

남  석

양영준

044- 202- 4420

044- 202- 4421

교육부 기획담당관

과  장 

사무관

최흥윤

조수연

044- 203- 6636

044- 203- 6638


2022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 만든 변화, 끝까지 책임 다하는 정부」
-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을 주제로 5개 부처 합동 발표 -

2022년 핵심 추진과제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회·경제구조 대전환 가속화


◈ 녹색금융, 녹색기술 개발, 실천문화 확산을통한 탄소중립 이행기반 강화


◈ 데이터 댐, 5G 전국망 확충 등 디지털경제 촉진으로 새로운 기회 선점


◈ 탄소중립·뉴딜 기반, 신산업·신기술 육성으로 미래경쟁력 제고


◈ 디지털·탄소중립 전환, 포용성장을 선도하는 혁신인재 양성


□ 환경부(장관 한정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해양수산부(장관문성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유은혜) 등 5개 부처는 12월 28일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을 주제로2022년 업무계획을 합동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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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탄소중립, 발자취와 성과】


□ 현 정부 출범 이후 정부는 사회·경제·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디지털친환경·저탄소를 두 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 발표(‘20.7)한 데 이어,탄소중립은 피할 수 없는 길이자 가야만 하는 길이라는 지구공동체 의식 아래 ’2050 탄소중립‘ 선언(’20.12)한 바 있다.


○ 이러한 대한민국 대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휴먼뉴딜을 또 하나의 새로운 축으로 추가하여 ‘한국판 뉴딜 2.0’으로 발전시켰(‘21.7),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을 확정(’21.10)했다.


* ’30년까지 ’18년 대비 26.3% → 40% 감축


□ 위와 같이 범정부적한국판 뉴딜과 탄소중립을 추진한 결과, 다음과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 우선, 탄소중립·그린뉴딜 분야에서는 대전환의 기틀을 다졌고,기후선도국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배출권거래제 강화(‘18~’20 57백만톤 감축), 재생에너지 보급*, 석탄발전가동제한(노후 10기 폐지) 등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정책으로 그간 증가하던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8년 정점 도달한 이후 2년에 걸쳐 약 10%** 감소했다. 


* ’17년 설비용량 12.2GW → ’20년 25.0GW(누적)  /  ** ’18년 727.6백만톤 → ’20년(잠정) 648.6백만톤


-  이와 같은 배출변곡점을 토대로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차량, 선박),녹색산단 전환, 녹색도시·건물 조성 등 그린뉴딜을 추진하여 대전환의 동력을 만들어낸 한편, 국제적 기후리더십*을 발휘하고신산업** 등 글로벌 경쟁에서 선도국으로 올라섰다.


*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최(’21.5), 국제메탄서약 가입(’21.11) 등


** 수소차 보급 세계 1위, 전기차 수출 10만대 돌파(’20), 배터리 점유율 1위 기록(’20)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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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디지털 뉴딜을 통해 경제·사회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강국의 토대를 마련하고 새로운 일자리도창출했다.


-  ‘데이터 댐’, '5G 고속도로‘ 구축 등 디지털 인프라가 확충되면서내 데이터 시장*이 활성화되었고, 데이터·인공지능(AI)공급 기업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시장의 변화가 목격됐다.


* 16.9조원(’19) → 19.3조원(’20)으로 14% 증가  /  ** 613개(’19) → 2,117개(’21)


-  아울러, 인공지능(AI) 주치의 ‘닥터앤서’ 등 국민 편의를 높인 서비스들과 제조‧교육‧안전 등 생활 전 영역의 디지털 전환*본격화되었으며, 국제사회도 우리의 디지털 성과를 높게 평가하면서 각종 국제지표**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 스마트공장(2.5만개), 초·중·고 Wi- Fi 구축(31만실), 스마트홍수관리(1,101개소) 등


** 정부 인공지능 준비지수(Oxford insight) 26위(`19)→7위(`20), 국제정보보호지수(ITU) 15위(`19) → 4위(`21)


○ 이와 함께, 사람투자 강화와 교육혁신으로 디지털·친환경 사회이끄는 미래인재 양성을 촉진하고 휴먼뉴딜 확산기반을 구축했다.


-  40년 이상 노후학교를 디지털‧친환경 기반 ‘그린스마트미래학교’전환하는 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원격교육법」 제정(’21.9)과 디지털교육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의 기반을 다졌다.


-  지자체- 대학 협력으로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지역혁신 플랫폼*과 전문대학에서 석사 수준의 고도화된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마이스터대’ 시범 운영 등으로 대학 중심의 인재양성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온국민을 위한 평생학습 지원 여건**을 조성했다.


* 지자체-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신설·확대 : (’20) 3개 → (’21) 4개


** 보편적 평생학습을 위한 평생교육법 개정(’21.6), 온국민평생배움터(가칭) 구축 추진(’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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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더불어,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핵심인재 10만 양성(‘20.7)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전문인재를 대폭 확대하고,민·관 협력형 소프트웨어(SW) 인재양성 대책(’21.6)을 통해기업주도형 인재양성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2022년 업무계획 방향】


□ 이에 따라, 이번 5개 부처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2022년 업무계획 그간 친환경·디지털 및 사람투자 분야의축적된 성과를 확산하여 우리 사회의 전환을 가속화하고,탄소중립 등 글로벌 경쟁에서 선도적 지위를 공고화하여 대한민국 미래를 탄탄히 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 아울러, 미래를 이끌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소외되는 사람과 지역이 없도록 안전망을 강화하여 국민이 더 안전하고 든든한 기반에서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5개 부처는 다음의 5개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➊ 사회·경제구조의 탄소중립 전환


➋ 탄소중립 이행기반 공고화


➌ 디지털경제로의 전환 촉진


➍ 뉴딜 기반 신산업·신기술 육성


➎ 대전환을 선도하는 혁신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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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과제 1 : 사회·경제구조의 탄소중립 전환】


□ 2050 탄소중립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을 위한 원년을 맞아, 정부는 사회 전 부문에 걸친 탄소중립 전환을 추진한다.


○ 2022년에는 산업, 에너지, 수송, 인프라, 폐기물 5개 분야전환역점적으로 지원하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첫째, 산업계 녹색전환을 본격화하여 탄소중립 초석을 마련한다.


○ 중소·중견기업의 녹색전환을 지원*하고 이를 견인하는 녹색유망기업(전용융자 등)을 육성하는 한편, 대- 중소기업 협력을 촉진한다**


* 사업장 탄소중립설비 지원(환경부, ’22년 879억원), 클린팩토리 보급(산업부, ’22년 누적 750개),스마트생태공장 전환(환경부, ‘22년 누적 100개) 


** 배출권거래제 외부감축실적 인정, 대기업의 특허기술 무상양도(기술나눔) 등


○ 「탄소중립 산업전환 촉진 특별법*」 제정으로 산업계와 함께하는탄소중립을 제도화*하고, 제조업 분야의 저탄소 혁신** 가속화하여 미래경쟁력을 강화한다.


* 산업부문 기본계획 수립, 전환 촉진, 신시장 창출, 특례 등 근거 마련


** (조선) 친환경선박, (철강) 수소환원제철, (화학) 저탄소 화학소재, (기계) 무공해 기계 개발 등


□ 둘째, 청정에너지 확산을 통해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한다.


○ 태양광‧풍력의 적정 이격거리 기준 마련, 일괄(원스톱) 허가 등 재생에너지보급을 가속화*하고, 안정적 전력망·분산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한다.


* 적정 이격거리 기준 마련(‘신재생에너지법’ 개정), ‘풍력발전 보급촉진 특별법’ 제정 등


** 변전소 등 계통보강계획 수립(‘22.상), 분산에너지 설치 의무화(‘23) 등 체계 마련


○ 댐 지역 수열·수상태양광 보급을 확대*하고 유기성 폐자원(가축분뇨, 음폐수 등)을 바이오가스화**하여환경자원 에너지로 전환한다.


* 댐 내 수상태양광 47MW(’21) → 60.4MW(’22)  /  ** ’22년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신규 4개소


○ 아울러, 조력(증설)·조류·파력 등 해양에너지 개발·상용화를 촉진하고 해양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기술개발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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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 미래 모빌리티 보급 지원으로 전환을 가속화한다.


○ 무공해차에 대한 보급목표 상향, 효율적 재정지원 등으로 50만대*(누계)시대를 열고, 주유소보다 편리한충전환경 조성을 위해 충전인프라** 확충과 무선충전, 배터리교환 등 신기술 실증도 추진한다.


* (전기차) ’21.11월 22.9만대 → ’22년 44.6만대, (수소차) ’21.11월 1.9만대 → ’22년 5.4만대


** ’22년 전기충전기 16만기(누적), 수소충전소 310기(누적) 보급


○  이와 더불어, 선박의 친환경 전환(’30년까지 528척)을 위해 공공선박58척 선도적 전환 및 민간선박지원 강화*하고, 친환경선박 전주기혁신기술연구개발(‘22~) 및 친환경 어선 개발(전기복합 등)을 추진한다.


* 해진공‧산업은행 친환경선박 투자펀드(6억달러), 내항선 친환경 전환 보조율 상향(20→30%) 등


□ 넷째, 탄소중립을 뒷받침하는 녹색인프라로 전환한다.


○ 노후학교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전환*하고(’21~’25. 약 1,400교),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22~, 2개소 시범),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등그린리모델링(’22.3~ 공공 6개 선도모델), 항만 하역장비 친환경 전환 및 수소항만 구축** 등을추진한다.


* ’21년 대상(484교) : 설계‧공사(’22) / ’22년 대상(518동) : 선정‧사전기획‧설계(’22) → 공사(’23)


** 수소항만 기본계획 수립(’22~’23), ‘수소항만법’ 제정 및 시범사업(광양항·부산신항) 추진


□ 다섯째, ‘폐기물 제로’ 순환경제 실현으로 탄소중립을 촉진한다.


생산·유통·소비 전 단계 폐기물 감량*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하고,폐플라스틱에 대한물질재활용(재생원료화), 화학재활용(열분해) 및 소각시설 열 회수를 확대한다.


* 농산물·택배물 과대포장 기준 마련, 비닐봉투(편의점·마트) 및 종이컵(식품접객업) 사용금지 등


○ 또한, 친환경 부표 보급을 확대하여 2024년까지 100% 전환*을 달성하고,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되는 어구 일제회수제, 어구‧부표 보증금제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해양폐기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한다.


* 보급 목표(누적) : (‘21) 2,130만개(39%) → (’22) 3,272만개(59%) → (‘24) 5,500만개(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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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과제 2 : 탄소중립 이행기반 공고화】


□ 2021년 9월, 전세계에서 14번째로 탄소중립 비전과 이행체계를법제화*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금융, 기술개발, 사회이행, 정책수단 등의 법적기반이 마련된 바 있다.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 법률 시행(’22.3월)을 계기로 2022년에는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이행기반을 확실히 다질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첫째, 금융계와 협업하여 저탄소 산업·기술에 투자를 촉진한다.


○ 녹색분류체계적용 시범사업(‘22년~)녹색채권외부검토 비용지원(’22년 총 100개) 등으로 금융계와 함께 올바른 녹색투자를 정착시킨다


ㅇ 아울러, 환경정보 공개대상을 확대*하고 금융공시(금융위)와의 연계성제고하는 한편, 공신력 있는 환경성평가 기준을 확립한다.


* (‘22) 자산총액 2조원 → (‘24) 1조원 → (‘27) 5천억원 → (‘30) 전체 코스피 상장사


□ 둘째, 탄소중립에 필요한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을 강화한다.


○ 탄소중립 분야에 대해 `22년에는 정부 연구개발(R&D)를 1조 9,274억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탄소중립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대규모* 예비 타당성조사를 추진한다.


* (산업부) 수소환원제철, 바이오원료 전환 등 6.7조원, (과기정통부) 이차전지 등 2조원 규모


○ 민간의 탄소중립 기술개발 투자촉진을 위한 제도개선*과 함께 분야별로 업계 릴레이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 수요맞춤형 탄소중립 기술혁신 전략로드맵(기술개발·경로·시기 등 제시)도 마련한다.


* R&D 매칭부담 완화, 우수기업연구소 지정대상에 탄소중립분야 신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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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 탄소중립실천 확산하고, 지역단위전환을 적극 돕는다.


○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를 신규로 도입하는 등 범국민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지자체 대상 탄소중립지원센터(17개 시·도)지정·운영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상향식이행기반을 강화한다.


* 전자영수증, 리필스테이션 이용, 다회용기 사용, 친환경차 렌트 등에 대해 포인트 적립·활용


○ 아울러, 탄소중립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연계하여 지역 간 협력을바탕으로 한 초광역권 전략산업*을 선정‧지원하고, 상생형 일자리를 확산**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한다.


* 예시 : (강원‧충청‧제주) 수소‧재생에너지 허브, (호남권) 신재생 기반 에너지공동체, (대경‧세종‧전북) 전기차 허브, (동남권) 수소 기반 친환경선박 제조허브


** 상생협약 체결지역 : 구미(이차전지 양극재), 신안(해상풍력), 대구(인공지능로봇 모빌리티)


넷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이행로드맵과 정책수단을 안착시킨다.


○ 2050 탄소중립,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국가 전략 및 기본계획 수립하는 한편, 에너지·수송 등 부문별 법정계획도 감축목표와의 정합성을 고려하여 변경·수립한다.


○ 또한, 기후변화영향평가 제도 시행(‘22.9~)과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22년 시범운영, ‘23년 본격도입을 통해 정부 재정 및 정책 탄소중립을 내재화한다.


□ 다섯째, 탄소흡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흡수기능을 증진한다.


○ 육상의 경우 탄소흡수원 통합관리를 위한 토지이용변화지도를 작성하고(‘22~’24), 보호지역 내 훼손지를 복원하여 국토의 탄소흡수능력을 증진한다.


○ 해양의 경우에도 블루카본* 통계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갯벌 식생 복원, 바다숲 조성을 확대하고, 대륙붕 등 신규 흡수원을 발굴(‘22~’26 R&D)하여2050년 해양수산 분야 탄소배출 네거티브를 실현한다.


* 갯벌(매년 자동차 11만대 분량 탄소 흡수), 해조류 등이 흡수하는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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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과제 3 : 디지털경제로의 전환 촉진】


□ 정부는 그간의 디지털뉴딜 추진성과를 토대로 사회 전반에 걸쳐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기반의디지털경제전환을 촉진한다.


□ 첫째, 디지털경제의 핵심인프라를 한층 더 확충한다.


○ 데이터 댐 확장(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310종 추가구축 등), 바우처 지원 확대(‘22년 3,930건),온국민 지식플랫폼인디지털집현전 구축(’22.하, 시범서비스)등으로좋은 데이터의 대규모 활용을 지원한다.


○ 인공지능 5대 권역 대형프로젝트*함께, 5G 전국망을 85개 시모든행정동과 주요 읍면까지 촘촘하게 구축하고 에너지‧물류 등수요에 맞는 5G 특화망 구축도 본격화하여 초연결사회 디지털 인프라 지속적으로 고도화한다.


* 호남(혁신거점), 충청(R&D선도), 영남(제조·물류), 강원(보건·의료), 제주(실증) 등 선도사업 추진


□ 둘째, 전 산업과의 디지털 융합을 본격화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과 인프라 혁신을 촉진한다.


○ 닥터앤서를 전국 8개 지역의 병원에 보급하고,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인공지능(AI) 앰뷸런스 이용을 전국으로 확대(’22년 99억원)하는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밀의료를 확산한다.


○ 자율주행차 기술개발·표준화 지원*으로 국내 최초 레벨3 차량을 출시하고(‘22년)자율주행 통신방식을 실증하는 한편, 자율운항 소형시험선을 개발하는 등 교통인프라를 디지털화한다.


*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산업부, ‘22년 362억원) 및 자율주행 데이터 국가표준 제정(’22.상)


○ 산업분야 100대 디지털 전환 선도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제조현장스마트화를 지원**하여 산업경쟁력을 향상하는 한편, 항만·물류, 양식장‧가공공장 등 해양수산 현장***에도 디지털 융합을 확산해나간다.


* ‘산업 디지털전환 촉진법’ 후속조치 병행(하위법령 제정, 종합계획, 실태조사 등)


** 디지털 제조 트윈, 제조공정용 인공지능, 지능형로봇 통합 제어‧관리 등 핵심 융합분야 기술개발 지원


*** 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22∼),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22년 부산, ~’24년 5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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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로, 국민 누구나 안전하게 디지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포용‧안심 기반도 강화한다. 


○ 국민에게 디지털을 기본권 수준으로 보장하기 위해 디지털포용법제정, 디지털 포용국가 기본계획 수립(’22.상) 등 포용 기반을 강화한다.


○ 초연결 시대 사이버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정보공유·분석 플랫폼(C- TAS*)을 모든 기업에게 개방하고, 장애‧재난에 대한 네트워크‧서비스 안정성 확보(망구조 개선 등)도 추진한다.


* C- TAS(Cyber Threat Analysis & Sharing) : 사이버위협 정보 분석·공유 체계


【핵심과제 4 : 뉴딜 기반 신산업·신기술 육성】


□ 그간 한국판 뉴딜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추진해 온 결과, 미래차, 수소경제, 인공지능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했다.


○ 2022년에는 그간의 성과를 확산하여 선도국 지위 확고히 하고,국제적탄소중립 확산, 디지털 융·복합 가속화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 첫째, 디지털·탄소중립 분야 신산업 경쟁력을 드높인다.


○ 청정수소 선도국가로 도약을 위해 수소 생산‧운송‧저장‧활용 등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한다.


※ (생산) 10MW급 수전해 실증, (유통) 액화수소 설비 구축, (활용)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 등


○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 고성능·고안전 기술개발(예비타당성조사 추진)로 이차전지 분야 초격차를 실현하고, 국민일상, 산업현장 등 다양한 영역에로봇 실증·보급을 확산한다.


○ 향후 고성장이 기대되는 재생에너지신산업(계통안정화 등)을 실증·확산하고,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부문도 기회산업으로 육성*한다.


* 대규모 저장소 확보(~’23년 1억톤, ~‘30년 8억톤) 및 동해가스전 등 실증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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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초연결 신산업 육성하여 세계와 경쟁한다.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및 기업 지원을 위한 초광역 허브를 구축하고,공공‧민간의 클라우드 전환 확대(’22년 599억원), 초거대 인공지능(AI) 활용지원, 6G‧양자 연구생태계 조성 등 초연결 분야 경쟁력을 확보한다.


* 예) 도시(온라인 가상투어), 교육(가상교실 실감형 교육), 제조(생산공장 가상화) 등(’22년 668억원)


□ 셋째, 디지털‧저탄소 등의 국가필수전략기술 육성도 본격화한다.


○ 국가생존에 필수적인 10대 전략기술*을 선정하고, 중장기(23~27) 연구개발(R&D) 투자전략과 연계하여 안정적으로 육성한다.


* 이차전지, 수소, 반도체·디스플레이, 인공지능, 첨단로봇·제조, 5G·6G, 첨단바이오, 양자, 우주·항공, 사이버보안


【핵심과제 5 : 대전환을 선도하는 혁신인재 양성】


□ 디지털·탄소중립등 국가 대전환 선도 인재 양성을 위해 정부는 초·중·고부터 대학, 평생교육까지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 가속화한다.


○ 또한, 모든 국민이 능력을 발휘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사람이 중심이 되는 휴먼뉴딜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첫째, 디지털·탄소중립 교육기반을 확충한다.


○ 초‧중‧고 전체 학습공간(38만실)에 기가급 무선망(’22.2)을 갖추고, 민간·공공 에듀테크 서비스를 연계·통합하는 ‘K- 에듀 통합플랫폼 구축도 추진하며, 「인공지능교육법」과 윤리기준 제정(’22.하)으로 인공지능의 체계적이고 안전한 활용도 준비한다.


○ 또한,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생태전환교육초‧중등 교육과정에 포함(’22.하)하고, 내용기준(안) 개발 추진한다.


※ 기후‧환경 관련 학생 맞춤형 참여‧체험활동으로 환경 감수성과 기후위기 대응역량 함양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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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디지털 등 신기술을 선도하는 혁신인재를 폭넓게 양성한다.


○ 교육자원을 공유·개방하는 디지털 신기술 분야 ‘혁신공유대학(’22년 46교), 산업 맞춤형 인재를 키우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22~’27, 134교) 등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강화한다.


○ 기업 주도의 미래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을 지원(캠퍼스 SW 아카데미 등 1,250명)하는 한편, 비전공자 등 누구나전문 교육과정을이수하여디지털 인재로 성장하고 산업계 재직자의 디지털 전환 대응역량 강화하기 위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 디지털 인재양성(과기정통부) : (‘21) 18,500명(2,239억원) → (’22) 21,500명(2,430억원)


○ 아울러, 범부처 협업 기반의 인재양성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부처별 정책을 ‘(가칭)인재양성 기본전략’으로 종합‧정리(’22.상)하고,부처 공동의 협업사업도 기획‧추진(’22년 420억원)한다.


□ 셋째, 대전환 시기에 대응하여 전 국민 평생학습 기본권을 보장한다.


○ 누구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바우처를 확대(’21년 1.5만명 → ’22년 3만명)하고, 케이- 무크(K- MOOC)*, 매치업**등 국민 수요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개발*한다.


* (K- MOOC) 첨단기술 분야 강좌 신규 20개,인문‧교양강좌 석학 30명 이상, 융합‧심화과정 10묶음 개발  /  ** (매치업) 신규 분야 4개 선정, 52개 과정 개발‧운영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 5개 부처의 약속】


□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생존을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한국판 뉴딜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사다리이자 디딤돌”이라며, “모든 부처가 힘을 모아,한국판 뉴딜과탄소중립을 향한 우리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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