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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강원지역 수소충전소에 신속한 수소 공급 확대

작성일 : 2022.09.30 조회 : 633

강원지역 수소충전소에 신속한 수소 공급 확대



- ‘22.9.30일(금) 삼척 수소생산기지 준공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강원도 삼척시 교동 수소충전 복합스테이션 구축 부지에 소재한 삼척 수소생산기지의 공사를 완료하고 ‘22.9.30(금)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척 수소생산기지」준공식 개요

▸ (일시) ‘22. 9. 30.(금) 15:00 ∼ 16:00

▸ (장소) 삼척시 교동 산 209번지(삼척 복합체육부지 내)

▸ (참석자) 박일준 산업부 제2차관, 김진태 강원도지사, 박상수 삼척시장, 이철규 국회의원,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등 200여명

▸ (주요내용) 사업 경과보고, 삼척 수소생산기지 준공식, 시설관람



□ 산업부는 ‘19년부터 대산, 울산, 여수 등 석유화학단지에서 생산되는 차량용 수소 공급의 지역 편중을 해결하고자 수요지 인근에서 도시가스를 활용해 수소 연료를 공급하는 소규모 수소생산기지 건립을 전국 7개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다.



 ㅇ 삼척 수소생산기지는 창원(’21.4월), 평택(‘22.7월)에 이어 세 번째이자, 강원지역에서는 출하시설을 보유한 첫 번째 생산기지이다.



□ 강원도는 부생수소 생산시설이 없기 때문에 강원도내 8개 수소충전소는 충남 당진 또는 대산에서 수소를 공급받아 왔으나, 이격거리가 최대 200km로 운송비 등의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



 ㅇ 이번 삼척 수소생산기지 준공으로 1일 1톤 규모의 수소를 생산하여, 출하설비를 통해 강원도내 수소충전소로 수소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 삼척 생산기지는 당초 준공식 이후 10월 중순에 본격 생산을 목표로 시운전 및 장비 점검을 계획하였으나,



 ㅇ 추석 연휴간 강원도 도내 수소충전소에 수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연휴 전 일부시설 가동을 시작하여 수소충전소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하였다.



 ㅇ 10월 중순부터는 수소생산시설을 완전히 가동하여 강원지역 1일 5개 수소충전소에 보낼 계획이다.



□ 산업부는 수소경제 이행을 위해 현재 진행 중에 있는 7개 천연가스 기반 소규모 수소생산기지가 내년 초에는 모두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하고,



 ㅇ 향후 수소 생산기지는 탄소중립 이행 등을 위해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그린수소(수전해) 또는 블루수소(탄소포집형)를 생산하는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만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이날 착공식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삼척 생산기지 준공을 통해 지역내 수소 공급이 보다 원활히 이루어지고 수소차 보급 확대 등의 수소경제 기반을 확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하며,



 ㅇ “앞으로도 정부는 수소 저장∙운송 관련 인프라 고도화 등을 통해 수소경제로의 이행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편, 산업부는 최근 강원도 외에도 충북 등 일부 수소충전소에 일시적으로 발생한 수소 수급 차질에 대응하여 생산·출하설비의 조기 가동*, 산업용 수소의 수송용 전환** 등 추가 공급을 추진하였다.



  * 여수(4톤/일) : 9월중→9월초, 평택(0.5톤/일): 10월→8월말, 삼척(0.5톤/일) : 10월→9월초



 ** 정유사(SK에너지, 현대오일뱅크) 등의 산업용 수소를 수송용으로 전환(1.5톤)



 ㅇ 이에, 현재 수소가 미공급되는 충전소 없이 정상 운영중이며, 산업부는 앞으로도 수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업계와 협력하여 원활한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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