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위기 극복, 공공기관이 앞장서겠습니다!
-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 결의』 개최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10.6(목) 16시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이창양 산업부 장관 주재로 한전․가스공사․철도공사․수자원공사 등 16개 주요 공공기관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 결의’를 개최하였다.
* 동절기(‘22.11~’23.3) 기간 중 최근 3개년 평균 에너지사용량 대비 10% 에너지 절감
《 행사 개요 》
▶ (일시/장소) ’22. 10. 6.(목) 16:00~17:00 / 서울에너지드림센터(상암동 평화의공원 內)
▶ (참석자) 산업부 장관, 공공기관(한전, 한수원, 발전5사, 석유ㆍ철도ㆍ도로ㆍ수자원ㆍ가스ㆍ지역난방공사, 산단공, SH공사, 에공단 등) 16개 기관장
▶ (행사내용) ①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 결의
②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정책 및 추진방향 발표
※ 행사 진행 : (실외) 실천 결의 → (실내) 센터 참관, 간담회
- 실외 행사 및 실내 행사 중 간담회 산업부장관 모두말씀까지 공개
□ 이날 참석한 공공기관장들은 ①에너지 10% 이상 절감목표 달성과 ②겨울철 에너지절약 5대 실천 강령* 준수, ③전국민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낭독하고 서명하였다.
* 건물 난방온도 제한(18℃→17℃)
겨울철 전력피크 시간대(9:00~10:00, 16:00~17:00) 난방기 순차운휴
근무시간 중 개인난방기 사용금지
기념탑, 분수대, 교량 등 공공기관에 설치된 경관조명 소등
업무시간 1/3이상, 비업무시간 및 전력피크 시간대 실내조명 1/2 이상 소등
□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창양 장관은 “전례없는 에너지 비상상황에서 에너지 다이어트는 단순히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아닌 우리 경제의 생존을 좌우하는 절실한 과제”라고 하면서
ㅇ 올겨울 공공기관들이 앞장서서 에너지 다이어트로 우리경제의 건강을 지켜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ㅇ 오늘의 실천 결의는 1,019개 전체 공공기관과 그 소속ㆍ산하기관이 국민께 드리는 약속이므로, 각 기관이 에너지 다이어트 10 절감 목표 이행을 꼼꼼히 챙겨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간담회에서는 지난 9.30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논의된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주요 공공기관들의 동절기 에너지 절약 대책 및 민간부문 지원방안 등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ㅇ 한국전력은 본사 및 전국 260개 지사의 전기사용량을 절감하는 자체 에너지 다이어트 10을 추진하고, 겨울철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겨울철 고효율기기 집중 보급, 뿌리기업 효율향상 지원 확대, 전기요금 컨설팅 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ㅇ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절약시설 설치 융자 등 에너지 효율향상 지원과 함께 민간의 자발적 에너지절약 문화확산 프로그램인 에너지 다이어트 서포터즈, 에너지캐쉬백 등의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ㅇ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자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발표하였다.
□ 산업부는 “공공기관 에너지사용제한 조치(산업부 공고)를 마련하여 10월 18일부터 시행하고, 매월 실태조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감계획의 준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각 기관이 에너지절약 계획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ㅇ “향후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실천 노력을 주기적으로 평가하여 국민들께 알려 나갈 계획이며, 기업과 국민들의 동참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ㆍ세제 지원과 함께 다양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