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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립생태원, ‘기후변화, 탄소중립, 생태 이야기’ 발간

작성일 : 2022.10.28 조회 : 1395

국립생태원, ‘기후변화, 탄소중립, 생태 이야기’ 발간



- 기후변화 수업 12가지 단골질문에 맞춰 어린이 눈높이로 설명 -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기후변화 수업 시간에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12가지를 주제로 제작한 정보도서 ‘기후변화, 탄소중립 그리고 생태 이야기’를 10월 28일 발간한다.



 ○ 이번 정보도서는 △왜 탄소중립을 해야 할까?(2050 탄소중립), △북극곰 살리기?(해수면 상승), △쓰레기가 아니라구요?(자원순환) 등 기후변화 수업 시간에 어린 학생들이 실제로 한 질문들을 선정해 손그림 삽화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 아울러, 탄소중립과 뗄 수 없는 생물다양성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국립생태원의 활동을 함께 소개한다.



□ 책의 구성은 △2050 탄소중립, △해수면 상승, △화석 에너지, △자원순환, △일회용품 줄이기, △운송수단, △기상이변, △음식 탄소발자국, △해양 쓰레기, △이산화탄소 흡수, △감염병, △생물다양성 등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이야기를 12개의 장으로 구성했다.



 ○ 각 장마다 ‘조금 더 생태’ 코너를 통해 생태모방, 외래생물, 동물 찻길 사고, 동물복지, 습지생태계, 아프리카돼지열병, 멸종 등의 정보를 입체적으로 구성하여 인간의 삶과 자연이 뗄 수 없는 관계로 이어져 있다는 인식을 갖도록 했다. 



□ 이번 정보도서는 국립생태원의 탄소중립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되었으며 특히 국립생태원의 다양한 연구분야 전문가들이 생태정보 감수에 참여하여 내용의 정확성을 높였다.



 ○ 10월 28일 창립 9주년을 맞는 국립생태원은 이번 정보도서가 널리 활용되도록 비매품으로 발간하여 교육기관, 유관기관, 국립생태원 생태교육 수강생 등에게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 아울러 11월 15일부터 국립생태원 온라인 ‘생태정보도서관’에서 이북(e-Book) 형태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 책이 탄소중립을 왜 실천해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야 하는 교사와 부모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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