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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지속가능 교통체계 전환으로 탄소중립 실현 선도

작성일 : 2022.12.19 조회 : 1663

지속가능 교통체계 전환으로 탄소중립 실현 선도



- 2022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우수지자체 서울, 고양, 남양주, 의왕 등 선정 -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2월 20일(화)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고 지자체의 교통분야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2022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이동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제15조에 따라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ㅇ 이번 평가는 인구 10만명 이상 73개 지자체를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 및 도시 특성에 따라 4개 그룹별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 (가 그룹) 특별시 및 광역시 7개,



      (나 그룹) 인구 30만 이상이면서 도농복합시가 아닌 도시 10개,



      (다 그룹) 인구 30만 이상이면서 도농복합시 19개,



      (라 그룹) 인구 10만 이상∼30만 미만인 도시 37개



ㅇ 한국교통연구원과 전문가 평가위원단(11명, 위원장 : 이수범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이 환경·사회·경제 3개 부문의 총 32개 지표(현황평가 : 20개 지표, 정책평가: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 대한교통학회, 한국기후변화학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 추천으로 전문가 11인 구성된 평가위원단은 정책평가 서류 검토



☐ 그룹별 대상에는 서울특별시(가 그룹), 고양시(나 그룹), 남양주시(다 그룹) 및 의왕시(라 그룹)가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ㅇ 서울특별시는 인구당 도로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지표에서 우수했으며, 전기 택시, 수소버스, 퍼스널모빌리티(PM), 도심항공교통(UAM) 등 친 환경 신규 교통수단 보급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 (온실가스 배출량) 10.9백만톤 → 10.8백만톤



      **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전기택시 627대, 수소버스 10대 등 확대보급, PM 인프라 및 제도마련 등 이용환경 조성, UAM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등 진행



ㅇ 고양시는 교통문화지수* 지표에서 우수했으며, 신재생에너지 보급추진 노력 및 교통안전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타 지자체로의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평가되었다.



      * 지자체별 운전행태 및 보행행태, 교통약자 등을 매년 고시(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 (교통문화지수) ’20년 83.40점 → ‘21년 86.56



ㅇ 남양주시는 노선조정 및 운영시간 연장 등 다양한 버스 이용 수요에 대응하고 이용자 편의증진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는 점이 의미 있었다.



      * 광역급행·심야시내버스, 벽지노선 신설과 함께 땡큐버스 운영을 통해 유연성 제고



ㅇ 의왕시는 인구당 도로교통사고 사망자수 지표*에서 우수했고, 친환경 신규 교통수단 보급 노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 (인구 10만명당 도로교통사고 사망자수) ’20년 5인 → ‘21년 3인



      ** (친환경 신규교통수단) 전기승용차 150대, 전기화물차 89대, 전기버스 9대 등 248대



☐ 그룹별 최우수상에는 인천광역시(가 그룹), 성남시(나 그룹), 김포시(다 그룹), 강릉시와 양주시(라 그룹)가 선정되어 한국교통연구원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ㅇ 인천광역시는 교통환승요금 및 교통정보제공 시행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돋보였으며, 성남시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공용차량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주차수요관리가 우수하였다.



   ㅇ 강릉시는 화물차·리스 차량의 밤샘 주차, 차고지 위반 등 불법행위 상시 단속 등 주차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김포시는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한 점이, 양주시는 BRT 및 승강장 등 버스 관련 시설 개선에 집중한 점이 돋보였다



☐ 이외에도 그룹별 우수상에 선정된 9개 기관에 교통연구원장상, 발전상에 선정된 4개 기관에 대한교통학회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 국토교통부 교통정책총괄과 김정희 과장은 “국토부는 환경친화적이고 안전한 교통물류체계 구현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 도시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장려할 것”이라면서,



   ㅇ “앞으로 탄소중립 시대가 가속화될 예정임 따라 모든 지자체들, 우리 국민들이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로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고민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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