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미래, 탄소중립 중점학교에서 배워요
- 2023년 탄소중립 중점학교 40개교 선정 -
< 주요 내용 >
□ 6개 관계부처 협업으로 2023년 탄소중립 중점학교 40개교 선정, 지원
□ 신규유형(30개교)과 선도모델 유형(10개교) 동시 선정으로 탄소중립 교육의 기반 확대와 전문성 재고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 환경부(장관 한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산림청(청장 남성현),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3월 14일(화), ‘2023년 탄소중립 중점학교(이하 중점학교)’ 40개교를 선정‧발표하였다.
ㅇ 이번 중점학교에는 신규로 30개교를 선정하고, 학교 탄소중립 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에 중점학교로 선정되었던 학교를 중심으로 선도모델 유형 10개교를 선정하였다.
ㅇ 특히, 올해에는 중점학교에 특수학교(대전해든학교) 1개교가 처음으로 선정되어 장애학생에게 체계적인 기후·환경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지원한다.
□ 정부는 미래세대의 기후·환경위기 대응역량 함양을 위한 실천은 학교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지난 2021년 6개 관계부처가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지원 학교를 확대해 왔다.
※ (2021) 5개교 → (2022) 20개교 → (2023) 40개교
ㅇ 올해 중점학교에는 △(교육부)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운영, 시설·공간 조성 등 사업비 지원 외에도,
ㅇ 부처별 전문분야를 중심으로, △(환경부)기후․환경교육 소통창구(헬프데스크),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환경교구 및 환경도서 지원, △(해수부)해양환경 이동교실, 국립해양환경 온라인교육 지원, △(농식품부)농어촌인성학교 연계·체험 지원, △(산림청)목재체험교실, 산림교육전문가 및 숲 교육 지원, △(기상청)기후변화과학 강사 강의·체험학습, 국립기상과학관 기후변화과학 교육 등 다각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 2023 탄소중립 중점학교 선정 결과 (단위 : 개교) > 본문참조
□ 또한, 전담기관(한국교육개발원) 상담(컨설팅) 등을 통해 탄소중립 교육과정·프로그램 운영, 학교구성원 역량강화, 실천문화 조성·확산 등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거점 학교로 거듭날 예정이다.
ㅇ 아울러, 중점학교 간 협의회·워크숍 등을 통해 학교별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우수사례집을 발간·배포하여 탄소중립의 모범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 고영종 책임교육지원관은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서는 모든 사회구성원의 공감과 협력을 통해 함께 하는 실천 활동이 중요하며, 특히 어릴 때부터 기후·환경변화 위기를 제대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이 앞장서야 한다.”라며,
ㅇ “교육부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학교에서의 기후·환경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시도교육청과 지속해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1. 2023년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 사업 개요
2. 6개 관계부처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 내용
3. 2023년 탄소중립 중점학교 선정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