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모델링 미래 전문가 “청년인턴” 모집

- 6월 2일부터 모집… 총 25명에게 7~8월 그린리모델링 분야 일 경험 기회 제공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그린리모델링 분야의 일 경험 및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그린리모델링 청년인턴십」프로그램을 운영하며, 6월 2일부터 6월 12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한다.

       ㅇ 이 프로그램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자와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인재를 연결하여 현장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21년부터 진행해왔다.

        * ’22년 경쟁률 고려(3.5:1, 15명 모집에 52명 지원) 올해에는 모집인원 25명으로 확대

□ 결격사유가 없는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응시자격*이 있으며, 직무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심사하여 균등한 기회 제공과 공정한 경쟁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 자세한 사항은 6월 2일부터 국토안전관리원(www.kalis.or.kr)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ㅇ 또한 청년인턴의 원활한 직무능력 개발을 위해 참여하는 수련기관의 사업 경험, 인턴 수련 계획서 등을 철저히 검증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 선발된 청년인턴들은 기본교육 이후 2개월(7.1.~ 8.31.) 동안 그린리모델링 설계 사무소, 에너지 컨설팅업체 등에서 일하게 되며,

      ㅇ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이러한 일경험 외에도, 멘토링, 설문조사, 면담, 채용정보 제공 등 소통과 진로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이정희 건축정책관은 “그린리모델링은 건물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ㅇ “그린리모델링 인턴십이 미래를 이끌 청년들의 실무역량을 쌓는 계기이자 성장발판이 되길 희망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