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녹색건축 최우수 지자체…‘부산·울산·서울’
-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대상 3개 부문 평가… 지역주도의 녹색건축 확산 기대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녹색건축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ㅇ 녹색건축 평가는 건물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연간 지자체의 녹색건축 관련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3개 부문에 대하여 평가를 진행하였다.
< 녹색건축 평가 개요 >
ㅇ (대상) 전국 광역자치단체 17개
ㅇ (부문) 녹색건축물 확산, 건물에너지 성능, 정책 이행도
ㅇ (지표) ①녹색건축물 도입율 ②그린리모델링 도입율 ③건물에너지성능 달성도 ④건물에너지성능 노력도 ⑤건물 신재생 비중 ⑥인적역량 ⑦예산비중 ⑧정책기반 ⑨우수사례
ㅇ (방법) 각 부문 내 지표별 산식에 의한 정량평가(①∼⑧) 및 정성평가(⑨)
ㅇ (등급) 부문별 3등급*(우수, 보통, 미흡) 부여, 부문별 최우수 지자체 표기 * 부문별 점수 비교를 통해 상위 5곳과 하위 5곳에 우수, 미흡 부여하고 나머지는 보통 부여
□ 평가 결과, ‘녹색건축물 확산’ 부문에서는 부산광역시가, ‘건물에너지 성능’ 부문에서는 울산광역시가, ‘정책 이행도’ 부문에서는 서울특별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고,
ㅇ 서울특별시의 “유리커튼월 가이드라인”이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 국토교통부 이우제 건축정책관은,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녹색건축 평가결과가 지역주도의 녹색건축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