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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 새만금 입주기업의 ESG 경영지원을 위해 스마트그린산단 사업 추진 협의

작성일 : 2024.03.11 조회 : 921

새만금 입주기업의 ESG 경영지원을 위해 스마트그린산단 사업 추진 협의



- 재생에너지 직접공급으로 온실가스 저감 및 입주기업의 RE100·CF100이행 지원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28일(수) 새만금개발청에서 ‘스마트 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이하 ΄스마트그린산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입주기업이 참여하는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 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ㅇ 협의체는 2023년 3월에 발족하여 새만금개발청을 중심으로 관련 지자체(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공공기관(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개발공사) 뿐만 아니라 집단에너지사업자(OCI SE) 및 입주기업(두산퓨얼셀, LS MnM 등)이 협의체를 구성·운영 중이다.



 ㅇ 또한, 협의체는 스마트그린산단 조성과 관련하여 진행상황을 사전에 공유하고 정책 및 사업 추진 방안 등에 있어 입주기업 등 각각의 의견을 수렴 및 갈등을 조정하여 효율적이고 속도감 있는 산단 조성의 촉매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는 새만금 스마트그린산단 추진상황 등 정보를 공유하고, 재생에너지 공급과 관련한 기업의 다양한 의견과 요청 사항 및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다.



 ㅇ 우선, 국비로 추진 중인 통합관제센터* 건축 설계 주요사항 및 입주기업에게 재생에너지의 직접 공급을 위한 전력망 구축 계획 등 사업과 관련하여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입주기업이 쉽고 편리하게 에너지관리 및 재생에너지를 이용하도록 하는 컨트롤타워



 ㅇ 또한,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세부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입주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 및 참여방안에 관한 안내를 통해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



□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탄소중립이라는 새로운 국제질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규 산단으로는 국내 최초로 새만금 국가산단 5·6공구 지역을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로 지정고시(국토교통부 고시 제2022-409호, 2022년 7월) 하였으며, 2029년까지 스마트그린산단 내 온실가스(CO2) 27% 감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ㅇ 이를 위해 새만금개발청은 기업의 에너지 고효율 설비 설치, 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에너지통합플랫폼 운용과 함께 산단 내·외부의 재생에너지를 스마트그린산단 내 입주기업에게 직접 공급하여 온실가스 저감과 기업의 RE100·CF100 이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은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함과 함께 저탄소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CF100 이행에 적극 동참하여야 한다”고 강조 하면서,



 ㅇ “새만금 스마트그린산단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업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계기관 및 입주기업과 협력하면서 기업의 ESG 경영을 적극 지원하여 이차전지 등 수출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