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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산목재 단계적 이용·공급 방안 산업현장에서 찾다

작성일 : 2024.03.13 조회 : 862

국립산림과학원, 국산목재 단계적 이용·공급 방안 산업현장에서 찾다



-국산목재 단계적 이용·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12일(화), 괴산과 청주에 위치한 목재제품 생산업체를 방문하여 국산목재의 단계적 이용 및 공급체계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서 탄소저장량을 인정받아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국산목재를 이용한 목재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풍림과 ㈜흥평임업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풍림의 김종원 부대표는 ‘탄소중립의 시대 국산목재 단계적 이용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발표자료를 준비하여 우리나라 임업과 목재산업의 당면과제와 개선방안을 제시하였으며, 흥평임업의 신창웅 부장은 현재 국산목재의 공급체계에 대한 문제점과 관련 제도의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여 국산목재의 단계적 이용‧공급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환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은 “산림의 지속가능한 목재생산 시대를 맞이하여 목재이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자원·산업정보 및 가치 정량화 기반 단계적 이용전략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과 산업에 필요한 연구결과를 도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