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들이 존경하는 셰프 요리사와 방송인을 넘나드는 무한 매력 소유 너튜브에서 요리채널도 운영 중 그나저나 촬영 팀 많이 괴로울 듯... 이걸 어떻게 참아요. 오늘도 무사히 촬영 종료 다음 일정은? 난자완스 대기 중... 항상 촬영이 끝나면 다 함께 모여 식사! 음식물 쓰레기 발생 문제에 관심 깊은 이연복 셰프 (안 그래도 남길 생각 없습니다)
이연복(셰프): 이 음식 하는 사람들은 음식물 남는 걸 사실 못 봐요, 그런 걸. 그래서 저희야 깨끗이 먹는데 주위에 이렇게 과하게 시키셔서 막 남기는 걸 보면 안타까운 게 되게 많죠.
한 해 동안 약 522만t 음식물 쓰레기 발생! 폐수, 악취 유발은 기본 처리 과정에서 약 855만t 온실가스 배출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습관은?
이연복(셰프): 이 인제 남은 재료들은 다시 이제 이런 통에 다시 넣죠. 파, 마늘, 양파 이런 애들은 섞여도. 왜냐면 거의 냄새가 야채에서도 강렬한 양념 재료로 쓰는 애들이기 때문에. 생강은 안 씻은 거잖아요? 얘네들은 물 닿으면 빨리 썩어요. 쓸 때마다 한 개 두 개씩 빼서 쓰고 다시 닫아놓고. 그럼 오래가요. 고기 아까 쓰고 남은 거 잘 싸서 아 요렇게 해서 꽉 뚜껑 닫아놓으면 오래가요. 고기나 야채 이런 거 만약에 다른 재료들하고 섞이면 썩어요. 상해요. 빨리 상해요. 그리고 냄새가 서로 배고 막 그러면 역겹다. 그래가지고 또 못 먹을 수도 있고.
쓰레기 배출은 물론 식재료 소비도 줄이는 소분 소분할 용기, 필요하신가요?
이연복(셰프): 음식을 많이 시켜 먹다보면 이런 플라스틱 통 진짜 많이 나와요. 요즘 잘 나오더라고요. 이렇게 투명으로. 저는 이걸 다 모아놔요.
괜찮은 습관2. 배달음식 플라스틱 용기 재활용하기
이연복(셰프): 요즘에 오는 통 중에 까만 통도 있을 수 있고 뭐 안에 비치지 않으면
소분한 식재료를 기억해 두는 것도 중요!
이연복(셰프): 그래서 이렇게 붙여주시면
장점1. 자료를 한 번에 찾을 수 있다! 장점2. 냉장고를 자주 열 필요가 없다!
이연복(셰프): 요런 쪼그만 쪼그만 습관들이 자기 몸에 배다 보면 정말 음식물 쓰레기 안 나옵니다.
여기서 잠깐! 냉장고 여닫는 횟수가 줄면? 전력까지 절감되는 원 플러스 원 효과!
냉장고 적정 용량 냉장실은 60퍼센트만 채우고 냉동실은 가득 채우는 것이 전력에 도움
이연복(셰프): 여러분들이 이제 앞으로 지금 성장해나가는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대한민국 좋은 환경을 넘겨줘야 하지... 우리 후손들도 건강해지지 않을까. 그래서 환경을 조금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