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명품 배우 안내상 27년간 쌓아온 탄탄한 연기내공 독보적 존재감으로 장르 불문 종횡무진 뭘 찾고 계시나요?
안내상(배우): 원래 세트장 이런데 가면 물이 되게 둘 데가 많아서 요정도의 물 이런 것들이 많이 버려져있는데 또 생수를 꺼내서 마시고 또 빨리 일해야 되니까 다 마시진 않고 저도 현장에서 한 다섯 통? 다섯 통 정도의 물을 받았던 거 같은데 다 먹은 기억은 없고
한 해 약 30억 리터 생수 생산 연간 폐페트병 약 30만t 배출 촬영대기 중 잠시 간식타임
안내상(배우): 아 이 빵 맛있다.
빵 먹다가 목이 막히면 물 한 모금 꿀꺽 촬영장에서 가져온 물
안내상(배우): 이 물은 제가 다 먹을 때까지는 들고 다니겠습니다. 그리고 다 마셔버리겠습니다.
괜찮은 습관1. 물 버리지 않고 마시기
안내상(배우): 그냥 내 주위에 있는 편하게 먹을 수 있고 언제나 잡을 수 있고, 여기에 대해서 내가 무슨 문제의식을 가져야 하지? 하고 살았거든요.
과연, 우리는 평소에 마시는 물만 낭비하고 있을까? 국민 1인당 하루 수돗물 사용량 295리터 물 공급, 정화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발생 물을 절약할수록 탄소 배출량도 감소 생활 속에서 물을 절약하는 방법은?
안내상(배우): 촬영하기 전에 반드시 양치를 꼭 하고 들어갑니다. 그건 배우의 매너라고 볼 수 있죠.
매너의 완성을 위해 오늘은 특별히 양치 컵 준비
안내상(배우): 저는 솔직히 이렇게 받아서 양치를 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어요. 왜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살았냐고요.
반성하는 마음으로 양치 시작 괜찮은 습관2. 양치 컵 사용하기 물 한 컵으로 입도 헹구고 칫솔도 씻고
안내상(배우): 별 무리가 없네요. 살짝 부족하다 그런 생각이 들 줄 알았는데 그렇게 부족하지도 않고 딱 요정도면 되는 거 같습니다.
1일 3회 물을 틀어놓으면 하루 36리터 소비 컵 사용 시, 하루 1리터 소비 절수+전력 감축 효과 이제 촬영에 나설 시간 (그새 물통 버린 건 아니겠지?) 현장 감시 나온 줄... 깨끗합니다!
안내상(배우): 오늘은 최고.
종일 들고 다닌 물 한 병도 비우고~
안내상(배우): 드디어 저는 물을 다 마셨습니다. 약속 지켰습니다. 앞으로 계속 이렇게 하겠습니다. 환경이나 이런 거는 환경운동가나 정부나 또 기구 이런 데서 하는 건줄 알았지. 제가 하는 일이라고는 또 생각을 하지 못했던 거 같아요. 뭔가 하나씩 준비하면서 채워가면서 미래를 대비하면서 살아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하게 하게 되네요. 한번 그래 볼게요. 아유 힘들 거 같은데